19일 오후, 전교조, 학부모단체, 교육시민사회, 학교비정규직노동자, 예비교사 등이 참가한 서울 종각에서 ‘박근혜정권의 교육파탄 저지 및 노동자‧민중 교육권 쟁취 전국교육주체결의대회’를 개최되었다.

이 자리에서 참가자들은 박근혜 정권의 교육파탄을 저지하고 노동자‧민중의 교육권을 쟁취할 것을 결의했다.

이들은 결의문을 통해 “박근혜정권의 총체적 교육파탄, 교육주체들의 뜨거운 연대로 막아 내겠다”고 밝혔다.

결의문에 따르면, 이들은 “박근혜정권은 한 줌도 안 되는 부패권력과 악덕자본의 욕망을 채워주기 위해 교육마저 정권의 시녀로 전락시키고 있다”고 비판했다.

참가자들은 “정권의 편협한 이데올로기와 기업을 비롯한 이익집단들의 요구에 휘둘려 누더기가 되어버린 교육과정 개정안을 우리는 결코 받아들일 수 없다”며 “교육과정 개악, 한국사교과서 국정화 등의 국가주의적 교육 재편을 음모가 꿈틀거리고 있다”고 지적했다.

한편 이들은 이 외에도 지방교육재정 확충, 전교조 법외노조 저지, 임금피크제 반대, 학교비정규직 차별 해소 등을 요구했다.

참가자들은 “정부가 반교육‧반민주‧반노동의 입장에 섰음이 명확하다”며 “노동자‧민중의 교육권을 지키기 위한 우리의 연대와 투쟁은 박근혜정권의 총체적 교육파탄을 반드시 막아낼 것”이라고 결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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