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플로리다 주의 한 고등학교에서 일어난 총기난사 사고에 미국 청소년들이 거리로 나섰다.

14일 오후, 플로리다 주의 마조리 스톤맨 더글라스 고등학교에서 17명이 사망하는 참사가 벌어졌다. 이 학교에서 교칙 위반으로 퇴학을 당한 학생이 벌인 일이었다.

이에 총기난사 생존 학생들과 미국 곳곳의 학생들이 백악관 앞으로 모였다. 학생들은 백악관 앞에 누워서 총기규제 강화를 요구했다.

이 시위에 참가한 한 10학년 학생은 “우리는 총을 싫어한다. 우리는 총이 있으면 안전하지 못 하다고 느낀다. 총을 규제하는것은 매우 어렵지만 (총기를) 규제하는 법이 필요하다”라고 말하며 거리에 나온 이유를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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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NBC 뉴스 영상 캡쳐 (https://www.youtube.com/watch?v=xjdm8jSBIQs)

한편온라인 상에서는 해시태그 운동도 벌어지고 있다. #NeverAgain (다시는 이런 일이 일어나지 않기를), #MeNext (다음에는 내차례) 를 담은 인증샷이 트위터에 올라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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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Action Together FL 트위터 (https://twitter.com/ActTogetherFL/status/964647795264278528)

미국 청소년들은 총기 규제를 위한 행동을 지속해나갈 계획이다. 다가오는 3월 24일에는 ‘March for Our Lives'(우리의 생명을 위한 행진)을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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